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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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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서 다신 뭐 사나 봐라 1. "우왕 ST(링크)" 포스팅에서 언급한 ST사의 최신 개발보드를 사려고 호시탐탐 지켜보고 있었다. 2. ST홈페이지(링크)에서 보면 계속 미국, 유럽만 판매하고 아시아나 월드와이드는 판매하는 곳이 없다고만 나왔다. 그러던 찰나에 마우저에 들어가 봤더니 판매가 되고 있길래 냅다 질렀다. 그게 6월 28일 새벽 1시경의 일이었다. 3. 그리고 28일 오전 거의 9시 정각(출근하자마자)에 마우저 서울 사무소에서 메일이 한 통 와 있었다. 최종 사용자 증명이라는 괴랄한 서류를 작성해서 보내야 주문이 진행된다는 메일이었다. 4. "귀하 또는 귀하의 회사가 미국 수출법 및 규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유죄 판결을 받은 적이 있다면 자세한 내용을 아래에 기록하십시오. 예 아니오" 이게 첫번째..
우왕 ST 1. 슬슬 리눅스를 올려볼까해서 예전에 봐뒀던 STM32F7xx Disco보드를 찾아봤다.그런데... 2.기존에 애들 프로젝트로 STM32보드에 리눅스 올리는걸 해외에서 하는걸 알고 있었기에 Github랑 여기저기 뒤져보다가 지원의 ST(?)니 혹시나 하고 ST홈에서 리눅스로 검색하다보니 A7이랑 M4랑 섞어(?)논 MP1이란 칩이 있는걸 알게됐다. '이거 뭐여? 저전력지원할거면 H를 넣던가' 하고 보던 찰나...3일전에 발표된 놈이란 사실을 알게됨 ㅋㅋㅋㅋ 3.Disco보드가 보드랑 LCD+Wifi/BT콤보 모듈이 99$임.이미 홈피에 메뉴얼(레퍼런스 메뉴얼 80메가의 위엄)도 올라와있는데다 소스들도 더 올라올거란 얘기도 써있음.우왕 4.월말에 독일에서 풀린다는 거 같은데 영어라 확실치 않다(난 영어고..
블리즈컨 2018 디아블로 비보 1. 돌아다니던 짤이 예언짤이었다. 2. 그저 묵념ㅋㅋㅋㅋ 궁금하신 분들 가서 보세요 ㅋㅋㅋ큐ㅠ https://diabloimmortal.com/ko-kr/
단편 - 꿈 꿈에서 깬 소년은 어깨를 들썩이며 작은 소리를 내며 숨죽여 울었다.갑자기 들썩이던 어깨가 멈추고, 소년은 무언가를 생각하는듯 꼼짝도 않고 앉아있었다.그러다가 눈물을 닦고 일어서며 조용히 읊조렸다. '나중에 울자. 또 깨야할지도 몰라...'
무제 1.뜬금없이 별로 친하지도 않던 온라인 인맥이 온라인을 통해서 연락이 왔다. 2.그냥 안부를 묻는거라면 나름(?) 반가웠을지 모를 연락이었지만 안부의 내용이 좀 이상했다.상황상(?)으론 안부지만 내용상으론 시비였기 때문이다. 3.본능적으로 또 뭔가 내가 관여한 적도 없는 엉뚱한데서 내 얘기가 이상하게 흘러들어갔거나, 그냥 얘가 사회성이 심각하게 떨어지거나 둘 다인거 같았다. 4.기분이 좋진 않았지만 일단 그냥 냅두기로 했다.어쨌거나 얽히면 피곤해질거 같은 느낌이 경험적으로 들어서였다.안 그래도 다 귀찮다.
주절주절 1.살아있는건지 죽어서 벌을 받는건지 모르겠다. 2.자체검열. 3.이젠 진짜 시작된 것 같다.
응? 1.러시아, 우크라이나에서 여기 뭐 볼게 있다고 '매일' 오는걸까? 2.겁나 무식순수하게 막 셀레고 그랬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0.05초 정도 했다.ㅋㅋㅋ 3.알고리즘 맨 처음 배우면 항상 나오는 얘기가 있다.'욕심쟁이 알고리즘'.간단하게 어떤 상황에서 그 시점 상황만 고려해서 최선을 다하는 게 최고의 결과를 만든다는 법이 없다는 걸 알려주는 예다.오히려 상황종료되고 나중에 따져보면 효율이 떨어진다는 결과를 얻게되는 알고리즘이다. 4. 자체검열. 5. 왜 이리 피곤하게들 사는지 모르겠다...
아시안컵 결승전 1.다들 정말 열심히 잘 해줬다.이겼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 정도로만 해주면 사실 승패 상관없이 박수쳐주고 싶다. 2.역시 리더가 중요하다. 3.단순히 축구 경기로만 볼수가 없는 현실이 참 갑갑하고, 이 개같은(?) 상황에서 지연 학연 빼고 뽑은 선수진의 플레이와 이전 선수진의 플레이를 비교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다.그래도 건강을 위해 안하기로 했다. 4.법원 관련해서 각종 발암성 뉴스들 때문에 짜증났었는데 멋진 시합을 봐서 기분이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