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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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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도 모르는 븅신들 1. 대한민국 vs 이란전을 봤다. 2. 동네 분위기부터 개그지같아서 심판이 쫄았는지 돈을 받아쳐먹었는지는 모르겠다. 어느 정도는 어웨이 경기기 때문에 억울한 일 당하는 것도 그냥 이해한다. 심판에게 청렴결백함을 바라는게 아니라는 소리다. 그래도 이건 아니잖냐 븅신앜ㅋㅋㅋㅋㅋㅋ 3. 근데 경기 끝나고 이란놈들 하는 꼬라지를 보니 양심은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일말의 희망(?)마저 망상이었다는게 확인된다. 4. 어휴 븅신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따구로 해놓고 이겼다고 좋단닼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독 새끼는 또 뭘 잘했다고 튀나와서 븅신짓이냨ㅋㅋㅋㅋㅋㅋㅋ 5. 계속 그따구로 살아라 축구도 너네끼리만 하고 븅신들아. 덧. 저 심판놈 피파 공인 심판일텐데 증거 자료 넘겨서 심판직 박탈 같은거 못하나? 거창하게 증거자료가..
디아블로3 - 돈이면 다 되는 부두 세팅 1. 기본템. 제람의 가면 + 쿠크리 + 우카프인 소환 부두. 2. 돈세팅용 아이템. 돈세팅 할 때 필수 보석. 금화가 폭발한다고 해서 처음엔 돈 터지면서 애들 공격하나 싶었는데 진짜 말 그대로 금화가 폭발함. 주변이 돈밭됨. 목걸이는 다른 거로 해도 무방. 난 템이 없어서...ㅠㅜ 레더 전에 한 번 썼다가 '이게 무슨 ㅄ같은 옵션이여' 하고 바로 갈아버렸는데 금화 폭발에 매료되어 허우적대다 떠오른 아이템. 실제로 해보니 크게 막 오른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확실히 렙업에 도움이 되는듯. 이것 역시 레더 전에 '무슨 쌈박질하다 말고 돈 주워먹을 일 있냐?' 했었음. 근데 지금 애들(소환수)이 앞에서 용맹하게 싸우면 뒤에서 샤샤샥 피하면서 시간재가며 돈먹고 있음. 방어력 몇 억 가는거 순식간임. 3...
겁나게 주관적인 축구관람평(한국 vs 알제리) 1. 혹시나 하는 기대(?)로 박주영을 빼고 김신욱이나 이근호를 선발로 내보내지 않을까 했는데 박주영 나왔을 때부터 낌새는 챘다. 2. 왜 박주영을 빼고 다른 선수를 넣어야 된다고 생각했냐하면, 딱히 하는게 없었기 때문이다. 몸싸움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돌파가 좋은 것도 아니고 위치선정이 좋은 것도 아니고 잘하는 건 은신술인거 같은 애를 왜 자꾸 내보내는지... 3. 여튼 혈압올라가는 전반이 끝나고 후반전이 되자 손흥민이 개인기로 분위기를 화악 잡아왔다. 이때까지만도 '잘하면 비기겠는데?'란 희망이 있었다. 4. 근데 또 수비...ㅆㅂ 5. 길게 쓰자니 욕만 나올거 같고 함축해서 하나만 까겠다. 애초부터 박주영 따위가 낄 자리는 없었다. 없는 자리에 되도 않는 애를 끼워넣으니 우리는 10명이 싸우는 꼴이..
~향 ~향 거리지 좀 마라 븅신같은 기자놈아 1. 상당히 오래 전 일이다. 일본산 '정통' 오타쿠의 개념은 존재했으나 요즘 '오덕'의 개념은 없던 시절. 일제 시대 때부터 내려온 잘못된 일어 표현은 있었으나 2차 일어 오염은 없었던 시절이 막 끝나가는 때였다. 2. 이래저래 좀 친하게 지내던 녀석이 있었다. 그 녀석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모솔에 '오덕'이었다. 그리고 일본 성인물을 즐겨보며 그걸 마치 시대의 유행에 빠른, 스마트한 사람이라고 자부하는 그런 부류였다. 3.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윈도우 CD를 빌렸나 샀나, 뭐 그런 이유로 보기로 했다. 적당히 인사하고 적당히 얘기하다 CD를 받아 집으로 돌아가려 했다. 근데 그때 황급히 그 녀석이 날 부르며 뛰어오는 것이었다. CD를 잘못줬다는며 다른 CD를 들이 밀었다. 4. "야 그거 딴 ..
삽질로 시작된 부산투어 1. 부산에 내려갈 당시 2박3일 정도로 잡고 갔다. 그래서 짐정리도 꼼꼼하게 하고 빠뜨린 거 없이 다 챙기고 출발하려는데 알람이 징징댔다. 알람 : "앞보고 살라면 약쳐라 -_- 징징 징징" 나님 : "ㅇㅇ 올ㅋ 보고 살아야지" 바로 약치고 곱게 책상 위에 두고 버스타러 출발~ . . . 레알 버스표 끊고 좌석에 앉는 순간 생각났다. '아! 표 무르고 다음 차 타고 가야되나?' 대략 2분 12초 정도 겁나 진지하게 고민하다 걍 가기로 결정. 어차피 하루 만에 오면 대략 7~8시간 버티는거니 괜찮을 것 같았다. 2. 하지만 버스가 출발하고 나서 또 생각났다. 하루 자고 올거면 짐을 일케 바리바리 쌀 필요가 없었... ...에효 만날 이딴 식이지...=_ =; 3. 암튼 내려가서 동생녀석만나 닭 뜯어먹고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우리우리 설날입니다. 하는 일 다들 잘 풀리시고 빅복 받으시길...
응? 영화표를 줬다고? 1. 한 때 블로그로 경제적 가치창출을 해보겠다고 나름 열심히 포스팅했던 적이 있다. 2. 물론 내가 하는게 대부분 그렇듯(...잠깐 눙물 좀 닦고) 노리고 하니 안됐다. 3. 그리고 기독교인인 내가 무념무상을 깨우치려하는 시기에 관리모드에서 생전 못보던 문구를 발견. 4. 응? 메일 발송? 다음 메일 관리를 안해서 여기저기서 몇 달 만에 가보니 쓸모도 없는 메일로 가득차 있었다. 열심히 디비다가 검색기능 둬따 뭐하나 싶어 검색하니 바로 나옴. 5. 우왕 내가 살다보니 이런 일도 다 있구나 ㅋㅋ 역시 오래살고 볼일이야. 6. 구정은 아직이지만 일단 달력이 바뀌었으니... 새해 복 많이들 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