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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 라그나로크 - 시대에 발맞춘 액션영화 1. 마블 영화들이 승승장구하는 틈(?)을 타서 잽싸게 개봉한 작품중 하나. 2.사실 토르시리즈를 보면 점점 확연하게 많은 돈을 들인 티가 난다.이번 라그나로크는 그 중 가장 돈을 많이 바른 티가 줄줄 난다.토르(2011년)를 보면 사실 데드풀의 느낌이 많이 났다.그만큼 발전해왔다고도 할 수 있고 점점 돈을 더 바르다가 너무 바른 상황이됐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3.어차피 액션이고 마블영화에서 뭘 따지냐 하겠지만, 이전까지의 마블 영화와 다른 뭔가가 있는 걸 느꼈다.가오갤2 때 느꼈던 것과 같은 것이다.분위기 편승. 4.난 최근들어서 극장에선 액션 영화들만 본다.소위 말하는 제대로 감상해야 될 영화들은 극장에서 감상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반딧불이, 쩝쩝이 등등)그래서 가장 극장에 최적화 되었다고 보..
EXID 하니 - 사랑은 하니 음색 진짜 좋음.
더 큐어 - 허접하고 허접하다 1,길게 얘기할 것도 없다.그냥 해외판 늑대소년이다. 2.반반한 주연 배우들 데려다 흑역사 만들어 낸 영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3.평점 : 거부한줄평 : 내 피같은 2시간반 ㅠㅜ 덧.불특정(이지만 특정) 소수에 고함.제발 표현할 능력 안되면, 안되는거 해보겠다고 깝치지 말았으면 좋겠다.그냥 운좋게 기회를 얻었으면 할 수 있는 한에서 아둥바둥해라.니들같은 ㅄ들 때문에 재능있는 애들이 기회를 뺏기고 있다.완성도라는건 개뿔도 없는거에 흑염룡 쳐발라서 되는게 아니다.감성이니 지랄이니 헛소리 내뱉는 것들 흔한데, 그건 진짜 감성 모독이다.아휴 ㅆㅂ...
Akemi - True Love 風の名はアムネジア ED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 설마설마했는데... 1.한류가 할리우드에도 영향을 끼쳤나보다.가족 x 신파의 짜증 다량 첨가. 2.근데 히트는 칠거 같고 치고 있는 것 같다.어차피 이런 류가 히트를 치는 판이니까... 3.진짜 뒤통수 제대로 후려쳐맞은 기분이다.(나으 가오갤은 이러치 아나!! ㅠㅜ) 4.한줄평 : 우주 대활극 신파극장평점 : 1.5/5
앤 - 아프고 아픈 이름 궁상궁상 발라드 더럽
정재욱 - 그게 나인걸 내 취향인 궁상맞은 발라드.
웨스트월드:인공지능의 역습 - 제목 진짜 구리게 뽑네 1.뒤늦게 이걸 봤다.덕분에 며칠 개피곤한 상태로 지냈지만 그럴만한 가치는 있었다고 본다. 2.스토리 전개에 관한 이야기는 하지않겠다.한국판(?) 정식 명칭인듯한 '인공지능의 역습'이란 케케묵은 구린내나는 작명센스는 반전을 위해서 그런거라고 믿겠다. 안그러면 이름붙인 알 수 없는 자의 그 멍청함과 병신같음에 욕만하다 포스팅 끝날거 같으니까. 3.간만에 SF다운 SF를 본 것 같다.철저하게 현실에 대한 비유와 상상의 확정을 이용해 비꼬는 듯한 의문제기 등, 요즘 찾아보기 드문 취향에 맞는 작품이었다.조금 다른 얘기로 얼마 전에 "컨텍트"를 봤는데, 이건 뭐...영화자체는 잘 만든 것 같긴한데 기본 장르가 순정 만화(?)였다고 본다.개인적으로 이런 식의 주재료와 부재료를 반대로 포장하는 섞어찌개류를 정말 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