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14)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의 공짜로 지른 아이폰4 후기 1. 고객을 발로 뛰게 해주는 개케이티의 위엄을 여러 번 체험. 꼭 통신사 말고도 전방위적(?)으로 어이를 상실하게 해주었다. 2. 우선 개통 대리점. 택배 송장번호를 '택배 파인더'라는 어플 덕에 알아서 조회를 할 수 있었다. 근데 물품명이 좀 이상했다. (밝힐수는 없지만)물품명을 보자마자 '설마!' 했는데 '역시'였다. 물품명이 아이폰 일련번호 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지만 공짜로 산거니 그냥 넘어간다 ㅋㅋㅋ 다시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 ㅋㅋㅋㅋ 3. 여튼 배송을 받아서 유심 끼우는데 핀셋으로 대략 10여분간 씨름한 건 그냥 애교로 넘어가겠다. 유심 낑구고 켰다. 뭐가 진행되다가 활성화 안된다고 계속 징징대며 더 이상 진행이 안된다. 몇 번 그러다 114에 전화를 했더니 무려 '전문 부서'로 연결해준다고 한.. サカナクション - アルクアラウンド 僕は步く つれづれな日 新しい夜 僕は待っていた 僕は步く ひとり見上げた月は悲しみです 僕は步く ひとり淋しい人になりにけり 僕は步く ひとり冷えた手の平を見たのです 僕は步く 新しい夜を待っていた 覺えたてのこの道 夜の明かり しらしらと 何を探し回るのか 僕にもまだわからぬまま 嘆いて 嘆いて 僕らは今うねりの中を步き回る 疲れを忘れて この地で この地で 終わらせる意味を探し求め また步き始める 正しく僕を搖らす 正しい君のあの話 正しく君と搖れる 何かを確かめて 聲を聞くと惹かれ すぐに忘れつらつらと 氣まぐれな僕らは 離ればなれつらつらと 覺えたてのこの道 夜の明かり しらしらと 何が不安で何が足りないのかが解らぬまま 流れて 流れて 僕らは今うねりの中を泳ぎ回る 疲れを忘れて この地で この地で 終わらせる意味を探し求め また步き始める 惱んで 僕らは また知らない場所を.. Benito di Paula - Charlie Brown 가사는 몰라용~(아 무책임) 더 로드 - 세월이 느껴지는 영화 1. 세월이 느껴진다는 것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2. 그 중에서 이건 그리 좋지 않은 쪽으로 느껴지는 영화다. 연출과 스토리의 허술함을 세월 탓으로 돌리며 '이해'해줘야 한다. 그 와중에 안타까운 것은 화면 연출과 출연진 수만봐도 굉장히 저예산이라는게 느껴진다는 점이다. 돈이 없는 단점을 치밀함으로 떼운다는 건 잘 만들어진 영화에서나 느낄 수 있는 거였다는 점을 상기시켜줬다. 이건 그냥 '돈이 없어서...' 라는 핑계로만 보인다. 3.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제정신이 아니다. 이건 그냥 어처구니가 없어서 내뱉는 말이 아니라, 정말 이런 인물이 있다면 급히 정신 병원부터 보내야한다는 말이다. 다들 제각각이지만 공통적으로 있는 증세는, 다중인격. 시나리오 부분에서부터 크게 잘못됐을 때 나타나는 .. 아메리칸 허슬 - 속고 속이는 친근한 이야기 1. 이런 이야기가 친근하고 척 보자마자 척 알아듣게 된 상황이 새삼 짜증난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 2. 특정 장면에서 감정이입이 극대화 되는 부분이 있었다. 얼마 전 겪었던 일이라 그런가보다. 3. 보통 속고 속이는 얘기라면 두뇌싸움을 연상하기 쉬운데 이건 두뇌싸움을 가장한 감정싸움 이야기. 4. 한줄평 : 뻔한데 연출이 진부하지 않아 좋았음. 평점 : 4.2/5 수입수출 - 허무할 때 위안이 된 영화 1. 영화 내내 느껴지는 건 춥다. 2. 불쌍한 인생이 남녀버전으로 나온다. 3. 개인적으로 인생이 허무할 때 위안이 됐다. 한줄평 : 다이나믹한 걸 기대하면 완전 꽝인 영화 평점 : 3.5/4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유쾌한 영화 1. 극장가서 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나는 재미있었고 나머지 하나는 극장이라 집중해서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2. 너무 비어 있지도 않고 너무 꽉 채워져 있지도 않은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든다. 3. 감상평 : 유쾌함. 평점 : 4/5 덧. 은근 캐스팅 화려함.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 시리즈 특성인가 1. 나름 볼만은 했다. 카액션이나 뭐 그럭저럭... 2. 근데 역시나 미국만세와 일장연설은 옆사람한테 내가 괜히 민망했고, 그리고 무엇보다 캡틴 아메리카의 태생적 한계 때문인가 진짜 뭘해도 그럭저럭인게 중립인듯 하면서 단점으로 느껴졌다. 남들 날아다닐때 열심히 뛰어다니는 히어로. 뛰어다녀서 그런가 연출이 늘어질 때가 종종 있다. 3. 한줄평 : 블랙 위도우는 이뿌다(?:) 평점 : 2.5/5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