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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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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p는 리눅스에서 써야하나보다

1.
언제부터 정줄놓고 살았는지 모를 정도로 혼돈의 카오스.
 
2.
나이가 들어 점점 뇌클럭은 낮아지고 덕분에 시간은 슝슝 잘도 지나간다.
 
3.
웹 개발용 기술들을 배우고 있다.
왜 자바를 무시했었는지 새삼 깨달았고, 그 편견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어째 쓸데없는 기술 세분화로 인력을 늘렸다가 전세계적 불황에 다시 인력을 줄이려는 분위기로 흘러가는 듯.
그런 와중에 듣기 좋게 만들어 낸 단어가 '풀스택' 아닐까 싶다.
 
4.
뭐, 대충 뭘해도 예전만큼 흥미가 생기지 않는다.
애초부터 없던 승부근성이라도 있었다면 뭔가 다르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랬다면 말 그대로 애초부터 내가 아닌 사람이었겠지.
 
5.
그냥 어디서 뚝뚝 떨어지는 돈 챙겨서 먹고 살면서 유유자적하게 사진이나 찍고 다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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