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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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호라이즌 - 이게 왜 유명할까...Memories/Movie 2013. 7. 21. 13:03
1. 보긴해서 글을 남기긴하는데 딱히 뭐라 할 말이... 2. 스토리 : 한마디로 하자면 주욱 보면 이어지는듯 보이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굉장히 엉성하다. B급 소리가 나올만도 함. 연출 : 딱히 연출이라 할만한 게 없음. 얼핏 스케일이 커보이지만 결국 스튜디오 안에서 다 찍었을 듯하고 당시치고 CG에 힘좀 쓴것 같다가 전부. 연기 : 배우들 연기는 크게 거슬리지 않았다. 다만 이래저래 배우들 연기하기 힘들어 보였을 뿐이다. 3. 한줄평 : ...봤으니 끄적이기는 하는데... 평점 : 1.5 덧. 일이 몰린 상황(재미버프 400%)에 봤는데 이 정도면 매우 심각한 수준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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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브 스틸 - 아, 제대로 낚였다Memories/Movie 2013. 6. 17. 21:31
1. 아무 생각없이 예고편 보다 '우왕굳!'을 외치고 아무 의심없이 같이 보러갈 사람을 꼬시고 아무 고민없이 예매를 하고 보러 갔다. 2. 정말 아무런 생각 없어지는 스토리와 정말 아무런 기대도 않게하는 연출과 정말 아무런 변명도 할 수없는 상황이 전개. 3. 히밤, 보여주고 미안해지기도 참 오랜만이다. ㅠㅠ 영화가 한 4번쯤 끝난 줄 알았음. 4. 액션씬이나 화면 연출은 상당했다. 역시 할리우드!! 라는 감탄사가 나올만했지만 정말정말 너무 아쉽고 욕나오는 부분은 연출 역시 할리우드!! 라는 한탄이 나오는 점이었다. 5. 평점 : 1.5 한줄평 : 예고편을 안봤으면 2.5는 줬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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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YBORG 009 - 프로덕션 I.G도 끝났구나Memories/Movie 2013. 6. 4. 15:48
1. 진지하게 뭔가 하려면 그에 걸맞는 퀄리티를 뽑아줘야 한다. 안 그러면 개코미디되는거 순식간. 2. 보는 동안 정말 여러번 돋았다. 우왕 내 손발~ 스토리가 없으면 연출을 잘 해야지. 3. 화면도 좋은 부분은 굉장히 좋은데 유지가 안된다. 가끔가다 원화자체가 무너진 것 같은 컷들이 은근히 보였다. 전부 3D로 돌렸다면 앵글의 문제인데 이건 더 큰 문제라 할 수 있겠다. 4. 그 둥글몽땅하던 애들을 쫙쫙 늘려논 건 대단하긴 하다. 3D로 만드느라 포기한 부분도 있어 보인다. 하지만 그건 제작자 입장이고 보는 입장에서 그걸 감안해 줄 필요는 없다. 프로덕션 IG는 그런 배려(?)없이 그냥 편안히 봐도 될거란 기대를 충족시켜줬던 회사다. 근데 더 이상은 아닌가보다. 5. 평점 : 2 한줄평 : 감독도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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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퍼 - 난 걍 디지털이 시러욧!Memories/Movie 2013. 5. 1. 19:49
1. 스토리 부분은 난해하거나 논란이 될만한 부분은 없다고 판단하여 패스. 오히려 겁나 조잡한데 왕진지해서 캐민망한 부분이 속출... 2. 사실 내용보다 촬영에 관한게 가장 눈에 띄었다. 조명과 특이한 앵글로 화면을 '세련되게' 표현. 그 덕에 아무 것도 아닌 화면이 심심하지 않게, 엉성한 소품도 싸보이지 않게 해주는 효과를 얻었다. 하지만 세월은 너무 흘렀고 감독의 반감(?)은 말그대로 유아적 감정반응으로 보일뿐이다. 3. 영화 자체는 명성(?)에 비해 크게 실망. 어쩌면 그쪽(?)명성이었을지도... 4. 평점 : 2 한줄평 : 겸손하자(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