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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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퍼 - 난 걍 디지털이 시러욧!Memories/Movie 2013. 5. 1. 19:49
1. 스토리 부분은 난해하거나 논란이 될만한 부분은 없다고 판단하여 패스. 오히려 겁나 조잡한데 왕진지해서 캐민망한 부분이 속출... 2. 사실 내용보다 촬영에 관한게 가장 눈에 띄었다. 조명과 특이한 앵글로 화면을 '세련되게' 표현. 그 덕에 아무 것도 아닌 화면이 심심하지 않게, 엉성한 소품도 싸보이지 않게 해주는 효과를 얻었다. 하지만 세월은 너무 흘렀고 감독의 반감(?)은 말그대로 유아적 감정반응으로 보일뿐이다. 3. 영화 자체는 명성(?)에 비해 크게 실망. 어쩌면 그쪽(?)명성이었을지도... 4. 평점 : 2 한줄평 : 겸손하자(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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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인즈 - B급과 C급 중간 어디쯤Memories/Movie 2013. 4. 25. 16:19
1. 돈을 안들인 것도 아니고 들인 것도 아니고... 싼티와 나름 최저가는 아닌듯한 느낌을 동시에 풍긴다. 세트와 소품과 연기와 연출에서... 결국 남은 건 여주인공뿐(응?) 2.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비율(눈코입이며 바디라인이며...) 보는 내내 이 영화의 싼티를 매우 많이 없애준 게 이 배우 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연기가 아니라 외모...-_- 3. 에바레나 마리 홈페이지 링크 4. 평점 : 1.5 한줄평 : 에바레나 마리란 배우를 알게해준 영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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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재판 극장판 - 게임이 아니라 영화?Memories/Movie 2013. 4. 20. 00:10
1. 일본애들 뻘짓하는 건 예스터데이 투데이 일이 아니니... 2. 근데 감독이 어디서 많이 보던... 응? 미이케 타카시? '...병맛 제대로 돋겠군' 하고 바로 감상. 3. 게임을 직접 해보진 않았다. 그냥 "이의있소!" 할 때의 과장된 앵글과 포즈정도 안다. 그리고 영화를 봤다. 4. ...이 양반 배가 불렀거나 찍기싫은거 어거지로 찍었나 싶었다. 그냥저냥 킬링타임용... 이라고 하는 것도 본인이 아무 기대없는 '호감'을 갖고 있었기 때문인지 모른다. 여튼 (하지도 않은)기대와 예상을 뛰어넘는 밋밋함을 체험함. 5. 별점 - 2개 한줄평 - ...난 그냥 이의없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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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헌트 - 누명, 그 환장스런 단어Memories/Movie 2013. 4. 18. 02:02
1. 이 영화를 끝까지 보게 만든 원동력은 '분노'였다. 2. 간만에 공감(?)하며 본 영화. 3. 사람이 마냥 착해서 그냥 다 참고 지낸다고 좋은게 아니다. 기억의 왜곡은 언제건 일어날 수 있다. 특히나 아이들처럼 지식이나 생존방법을 습득하는 시기에 주위의 영향력있는 어른들의 주입이 시작되면... 4. 전과자가 살기 어려운 건 어딜가나 똑같은 듯. 5. 말 필요없고 캡쳐. 6. 평점 : 4.5 한줄평 : 애고 어른이고 여자의 질투는 무섭다(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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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레거시 - 응? 응? 응?!Memories/Movie 2013. 4. 13. 15:13
1. 일단 극장가서 안 본게 다행스럽다. 2. 이거 역시 늘어진다. 전작과의 연계도 좋지만 어차피 스핀 오프면 그리 실시간(?)으로 연계할 필요가 있었나 싶다. 그리고 스포일러 성이긴 하지만 언급을 안 할수가 없는 부분이 엔딩이다. 글케 집요하고 아군이고 적군이고 다 속여먹던 놈들이 급 순둥이 모드? ㅋㅋ 아무리 액션이 주인 영화라지만... 3. 강남역 나온다더만... 나오긴 하더랔ㅋㅋㅋ 4. 평점 : 2.5 한줄평 : 볼만은 했는데 추천은 못할 액션 영화.